유민관 어제 개관식 - 本社 건물 로비 2층에 집필실.회의실등 갖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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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洪璡基)중앙일보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외 언론인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할 유민관(維民館)개관식이 11일 오전11시 중앙일보빌딩 로비 2층에서 주한외국대사등 국내외 인사 1백여명과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관식에는 홍두표(洪斗杓)KBS사장.이종기(李鍾基)삼성화재부회장.이윤표(李潤杓)중앙매스컴사우회장.호르헤 발레로 베네수엘라대사.툴레겐 주케예프 카자흐스탄대사.야흐야 살림 알 와하이비 오만대사.오스칼 쿠리 파니아과 도미니카대사.제러미 커틴 미국대사관 공보원장과 외국특파원등 국내외 언론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민관은 국내외 각종 자료는 물론 컴퓨터.팩시밀리등 최신 사무기기및 집필실.회의실을 갖추고 한국에서 취재및 연구활동을 하는 외국언론인과 국내언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무료로 제공한다.인터넷을 통한 국내외 정보탐색도 전문검색사를 통해 제공된다.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10시~오후6시,토요일 오전10시~오후2시며 일요일과 휴일은 휴관한다.이용은 전화를 통한 예약이나 직접 방문예약으로 가능하다.전화 02-751-9491~3,팩스 02-751-9494.

<사진설명>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중앙일보 건물 로비2층에 마련된 유민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조각은 고 홍진기 회장 흉상.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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