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오전5시부터 전면통제 - 출근길 극심한 체증 예상

한강 상류에 쏟아진 폭우로 잠수교가 물에 잠겨 2일 오전2시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이에 따라 반포대교와 동작대교등 주변 다리의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관계기사 22면〉 한강홍수통제소는“팔당댐으로 유입되는 수량이 급속히 증가,1일 오후11시30분쯤부터 방류량을 평소의 초당 5천6백87에서 7천2백15으로 늘림에 따라 2일 새벽 잠수교가 물에 잠겼다”고 말했다. 이재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