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大選주자 지략가 모시기 한창 - 박찬종 고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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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박찬종(朴燦鍾)신한국당 고문은▶후원그룹▶핵심 브레인▶자문교수단등으로 영역을 나눠'사람관리'를 하고 있다.朴고문의 인맥은'경남중-경기고-서울대상대-사법.행정고시,공인회계사 시험합격-검사.회계사-4선의원-대통령.서울시장출마'라는 그의

삶의 궤적에서 개인적 관계를 통해 형성된 것이다.

후원그룹은 송상현(宋相現)전서울대법대학장.대학동기인 서영택(徐榮澤)전건설부장관.먼 친척뻘인 박상희(朴相熙)중소기협중앙회장.국내최대 법무법인인'김&장'의 김영무(金永珷)대표등이 주축이다.핵심브레인으로는 신한국당에선 서훈(徐勳)의원.

안상수(安相洙)위원장등이고 교수진으로 임종철(林鍾哲.서울대).김동일(金東一.이대).이상면(李相冕.서울대).박상태(朴商台.서강대)교수등이 있다

'한국포럼'이라는 자문교수단도 따로 구성돼

있는데▶경제.경영▶정치행정.외교안보▶과학기술▶환경▶사회교육등에 분야당 4~5명이 포진해 있다.여러 분야에 걸쳐 비교적 해박한 朴고문은 이 자문교수단의 조언을 얹어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이

밖에도 법조.재.종교.문화.예술.스포츠계및 연구단체등으로 분야를 나눠 인재확보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조직적인 단계는 아니다.최근 朴고문은 정치권인맥 형성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놓고 있다.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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