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피 이후의 모바일 플랫폼을 말한다"

중앙일보

입력

애플 아이폰, 구글 안드로이드 등 오픈플랫폼의 급부상으로 세계 휴대폰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픈플랫폼이 몰고올 이동통신 시장의 변화를 집중 조명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IT전문 온라인 미디어 지디넷코리아(www.zdnet.co.kr)와 게임웹진 게임스팟(www.gamespot.co.kr)을 운영하는 메가뉴스는 오는 2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위피 이후 모바일 SW플랫폼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커뮤니케이션비전2008'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휴대폰 업체,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모바일 운영체제 업체, 애플리케이션 업체 등 오픈플랫폼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영역별 주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현재 시장 판도와 향후 미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픈플랫폼을 둘러싼 통신 시장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10월2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시장에서 T모바일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G1' 판매에 들어가는 구글의 경우 존 라거링 일본 및 아태지역 와이어리스 사업 총괄 임원이 방한해 안드로이드 전략과 'G1'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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