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브리핑] 호화유람선 마리너호 인천 입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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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미국의 호화 유람선 ‘세븐 시스 마리너’(Seven Seas Mariner, 4만8000t 급·사진)호가 관광객 600명과 승무원 450명을 태우고 7일 오전 8시 인천항 1부두에 입항한다. 미국 리전트 세븐 시스 크루즈사 소속인 이 배는 길이 217m, 폭 28.8m로 인천항에 입항한 크루즈 가운데 최대 규모다. 381개의 객실이 있으며, 극장·수영장·카지노룸·스파·피트니스클럽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중국 톈진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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