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 세균戰부대 北京서 生體실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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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하얼빈 共同=聯合]제2차대전중 세균전을 연구하던 일본군 제1855부대가 베이징(北京)본부에서 중국군 포로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다고 니시노 루미코 도쿄(東京)대학 교수가 지난달 3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1855부대는 지난 44년 당시 중국 전역에 1천여명의 요원과 12개 지대(支隊)를 가진 거대한 조직이었던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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