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萬가구 분양-경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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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5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모두 8만2천67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며 이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만 전체공급물량의 38%인 2만7천6백76가구가 분양된다.
〈표참조〉 27일 주택업계와 주택공사에 따르면 대형업체인 주택건설 지정업체들은 5만6천6백2가구,중소업체인 등록업체들은 1만5천2백1가구,주공은 1만2백64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이번 분양분은 4월보다 8천가구 늘어난 규모다.6대 도시 별로는 부산이 7천6백78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7천3백1,서울 6천8백29,광주 6천68,대구 3천3백84,대전 1천3백40가구 등의 순이다.
도별로는 경기도가 2만3백75가구로 가장 많고 경남 6천8백,충북 5천8백50,전북 5천6백55,강원 4천2백71,경북 4천2백36,충북 1천5백72,전남 1천5백 가구 등이며 제주는 이번에 분양물량이 없다.주공의 분양계획분 가운 데 남원 노암.상주 냉림.경산 백천등 3개 지구 1천3백13가구는 영구임대로 공급된다.
〈金炫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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