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운임동맹(FEFC)이 최근 부산항을 통한 對유럽수출품에 대해 항만적체료를 부과하겠다고 통보,관련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13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FEFC는 부산항의 항만적체를이유로 15일부터 부산항에서 유럽으로 나가는 수출품에 대해 20피트 컨테이너 한개당 1백달러의 항만적체료를 징수할 것이며 부산항의 적체가 심화되면 이를 계속 인상하겠다고 한국 무역협회하주협의회(회장 具平會)에 통보했다.
〈劉祥源기자〉
유럽운임동맹(FEFC)이 최근 부산항을 통한 對유럽수출품에 대해 항만적체료를 부과하겠다고 통보,관련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13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FEFC는 부산항의 항만적체를이유로 15일부터 부산항에서 유럽으로 나가는 수출품에 대해 20피트 컨테이너 한개당 1백달러의 항만적체료를 징수할 것이며 부산항의 적체가 심화되면 이를 계속 인상하겠다고 한국 무역협회하주협의회(회장 具平會)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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