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남의 눈 잘 띄어 연예인 여친 결별"

중앙일보

입력


‘야수’ 최홍만이 연예인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이 밝혀졌다.

모델 출신 강수희와 함께 듀오 ‘미녀와 야수’를 결성해 가수 데뷔한 최홍만은 최근 KBS JOY ‘1천만원을 지켜라’ 설특집 방송 녹화에 참가,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최홍만은 가수로서의 근황과 K-1 활동을 전하며 ‘최초 고백 찬스’ 코너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헤어진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전해 김구라, 솔비, 데프콘 등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내 체격이 너무 커 남의 눈에 잘 띄어 같이 다닐 수가 없었다”며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최홍만과 듀엣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수희가 함께 출연, 1천만원의 출연료를 두고 벌이는 스타들의 토크쇼 KBS JOY ‘1천만원을 지켜라’ 설특집 방송은 2월 7일 오후 1시 방송된다.[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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