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總聯간부 셋 現代重서 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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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蔚山]현대중공업(사장 金正國)은 4일 현대그룹노조총연합(現總聯)수석부의장 朴성신씨(34.현대종합목재 노조위원장),사무총장 孫鳳鉉씨(33.현대정공 노조위원장),쟁의국장 吳수용씨(31)등 현총련 간부 3명을 노동쟁의조정법 위반(제3자 개입)혐의로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고소했다.
회사측은 고소장을 통해『朴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6시쯤 현대중공업 정문앞에서 직장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현총련 집회를 주도해 현대중공업 노조의 연대투쟁과 불법 장기농성을 선동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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