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내 11개동 일부 행정구역 재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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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大田=金賢泰기자]도시개발과 하천.도로개설등으로 불합리한 대전시내 11개동의 일부 행정구역이 새롭게 재조정된다.
대전시는 1일 1914년 확정된 행정구역중 행정권과 생활권이일치하지 않아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5개구 11개동 9개지역의 행정구역을 조정키로 했다.
행정구역이 변경되는 곳은▲중구 산성동과 서구 용문동▲서구 갈마.삼천동▲유성구 봉산.전민.탑립동▲대덕구 비래.송촌동 등이다. 변경 내용별로는 대덕구 비래아파트내에 포함됐으면서 행정구역상 가양동으로 돼있는 일부가 비래동으로 편입되고,유등천을 중심으로 복수동쪽에 위치해 있으면서 중구 산성.사정동으로 분류된 일부가 서구 복수동으로 편입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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