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디아지오코리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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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주류 유통회사인 디아지오코리아는 15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 지팡이의 날’을 앞두고 최근 사내에 국내 최초로 상설 녹음도서 제작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회사 측은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어 연내 녹음도서 20권, 점자도서 19권을 펴낼 예정이다.

K2는 다음달 11일까지 산림청과 함께 등산 문화 캠페인 ‘그린 마운틴, 클린 에티켓’을 전개하기로 했다. 에티켓이 좋은 등산객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산림청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응모자 50명을 선정해 총 500만원 상당의 K2 등산화와 티셔츠를 선사한다.

화우테크놀러지는 자사가 개발한 LED 전구 122세트(약 2000만원어치)를 경기도 부천시청에 기증했다. 기존 LED 전구의 문제로 지적돼 온 방열 및 눈부심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 부천시청 잔디광장의 가로등에 쓰인다.

농심은 다음달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7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 후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무료입장권과 함께 농심 신라면 두 개를 갖고 오면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적십자사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된다.

부산 파라다이스의 글로벌 면세점 부문이 11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여는 ‘제34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한다. 1983년 출범한 파라다이스 면세점은 해마다 거의 두 자릿수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지난해 매출 1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9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별관에서 신관으로 이전하며 국내 최대 면세점이 됐다.

볼보자동차는 대우자동차판매의 자회사 VM모터스와 공식 딜러 계약을 하고 11일 서울 방배동에 전시장을 개장한다.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이 전시장은 1층 700㎡, 2층 800㎡ 규모. 최고급 세단 올뉴S80·C30T5·더뉴V50 등 주력 모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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