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徐尙虎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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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독립유공자 徐尙虎씨가 2일밤 서울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80세.
徐씨는 35년 조선민족혁명단에 입당해 중국 廣州市에서 중산대학생들을 이끌고 항일시위운동을 벌였으며 한국독립당 기관지 震光에서 일했다.徐씨는 38년 上海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돼 2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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