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東國大 金仁濟 경상대학장 회갑기념논문 봉정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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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동국대 경상대학장 陽村 金仁濟박사 회갑기념 논문봉정식이 9일 밤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신라교역 朴埈亨회장등 13명으로 구성된 기념논문집 발간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엔 金박사의 학위논문 주심이었던 邊衡尹 서울대명예교수를 포함해 閔丙天 동국대총장,黃明秀.金榮龜 前민자당사무총장,崔虎鎭 매일경제상임고문,趙熙榮 동국대경영대 학원장,林德圭 前의원,兪光震 동국대행정대학원장.權錫忠 서울종합터미널전무이사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閔丙天총장은 축사에서『金박사와 두가지 상통한 점이 있다』며『자신의 雅號가 陽村이고 자녀가 딸만 있는 점』이라고 소개.
金仁濟박사는『자신이 忠南溫陽출신이어서 陽村은「온양촌사람」이란뜻』이라고 공개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고『60평생을 살면서 가장 잊혀지지않는 분은「三思行(모든 행동을 할때는 세번 생각하고행동하라)」을 평생의 금언으로 가르친 국민학교 6학년 담임 朱哲源선생님』이라며 좌석에서 올해 74세의 은사를 직접 소개하기도. 〈裵有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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