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노사연.이무송 심야에의초대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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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18일 전격적으로 결혼을 발표한 가수 노사연과 이무송이 23일 KBS-2TV『심야에의 초대』에 출연한다.
이들은 여기에서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동기,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91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전 KBS아나운서 오미영씨(36)가 첫 에세이집 『자신감있는 여자는 아름답다』(자유문학사.2백94쪽)를 펴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전문직 여성으로서 활동하며느낀 일상의 감정들,방송에 대한 의견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있다. 특히 4부 「내가 만난 사람들」에서는 시인 고은,소설가 이문열,영화 감독 배창호씨등 20여명의 각계 인사들을 만난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야인사 백기완씨가 22일 자식에게 자신의 부모얘기를 들려주는 프로인 MBC-TV『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아버지』에 출연한다. 백기완씨는 여기에서 막내딸 현담씨에게 어머니가 소년시절 들려주었던 「장산곶매」이야기를 얘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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