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플루토늄 운반선/케이프혼으로 항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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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파리·동경 AFP=연합】 일본의 플루토늄 운반선 아카쓰키마루는 파나마 운하를 피해 남쪽으로 우회하는 항로를 택해 남미대륙 최남단 케이프혼으로 향하고 있다고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19일 발표했다.
그린피스 소속 레인보워리어호를 타고 최근 일본을 방문한 한 그린피스대표는 이날 『아카쓰키마루가 게이프혼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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