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외환위기 10년' 연쇄 학술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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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앙일보 경제연구소는 외환위기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4대 학회인 한국경제학회.한국사회학회.한국정치학회.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외환위기를 맞은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국가 초유의 위기 속에 크고 작은 금융회사와 기업들이 쓰러지고, 일자리를 잃은 수많은 근로자가 거리를 헤매던 모습은 아직도 많은 이에게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과연 우리는 얼마나 변했습니까. 국가경쟁력과 국민의 삶은 얼마나 변했습니까. 갈등과 마찰을 넘어 활력과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중앙일보와 4대 학회가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년간 우리의 변화한 모습을 살펴보고 내일의 역동적인 선진 경제, 성숙한 통합 사회를 준비하는 자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한국경제학회 학술대회:'외환위기 이후 10년, 전개 과정과 과제' 6월 11일 오전 9시40분(은행회관 국제회의실)

◆한국사회학회 정책토론회:'갈등으로부터 통합으로' 9월 초(추후 알림)

◆한국정치학회 및 한국경영학회 공동학술대회:'외환위기 10주년-경제위기 관리와 리더십' 11월 1일(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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