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에 50억 기증/이복순할머니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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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평생동안 모은 전재산 50억원을 충남대에 기증해 장학회를 만든 「김밥할머니」 이복순씨(78·대전시 선화동 228)가 7일 오전 7시10분쯤 충남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씨의 장례식은 10일 오전 9시30분 충남대병원 영안실에서 치러진다.(042)253­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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