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지구 민영아파트 채권상한액|평당 69∼94만원 책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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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시는 18일 동성종합건설이 방화택지개발 지구 내에 건설중인 민영아파트 6백86가구에 대한 채권상한액을 평당 69만∼94만 원으로 다소 낮게 결정했다. < 표 >
서울시는 『아파트분양가가 방화지구 주변 주택가격과 시세차액이 크지 않고 서울시내 전반의 주택가격과 하락세를 감안, 채권상환액을 낮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성아파트의 평당 예상 당첨최고액은 3백33만2천 ∼ 3백58만2천 원으로 결정됐다.
이 아파트는 다음주 강서 구청에서 공급승인이 나는 대로 주택은행측과 청약일정을 조정, 오는 27일게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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