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특위 위원 선임/국민,시도지부 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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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당은 13일 오전 평동 당사에서 조직강화특위를 열고 14대 총선 결과를 토대로 한 지구당 개편작업을 오는 20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특위는 총선득표율이 부진한 지구당 위원장을 교체키로 하는 한편 48개 미창당 지구당 창당 작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효영 사무총장은 지구당위원장 교체방침과 관련,『총선 유효득표율의 5%미만을 얻은 지구당 위원장이 교체의 우선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국민당은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다음과 같이 선임했다.
▲정주영(위원장) 김효영 김정남 윤영탁 조순환 차수명 정몽준 목요상 정장현 이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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