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도로 계획대로 추진”/이해원시장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이해원 서울시장은 6일 오전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요조찬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 지하도로 건설문제와 관련,『극심해지는 서울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도로건설은 필수적』이라며 지하도로 건설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시장은 최근 여야정치권에서 지하도로건설 계획취소 또는 연기주장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이는 지하도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 공청회등을 통해 시민여론을 충분히 수렴,내년하반기부터 공사를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