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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캔버스, 참 웃기더라” 인스타에 올린 그림의 진실

  • 카드 발행 일시2024.02.28

📺 이번 인터뷰에서 만난 사람

(연예인들이) 우리 대신 놀아주는 예능을 보면서 인생의 고달픔을 달래듯,
시각적으로 좋은 놀이를 해주는 작가들을 찾아서 즐기는 것.
우리 인생에 정말 필요한 일 아닌가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작품은 너무 비쌉니다. 앞으로 유명해질 작가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좋은 작가로 성장할 신인 작가를 빨리 알아보는 건 성공적인 미술품 투자의 핵심입니다.

그런 ‘원석’을 찾아내 ‘보석’으로 만드는 곳, 바로 미술 대학입니다.〈아트&머니:시즌2 "그림, 그게 돈이 됩니까"〉 8회에서는 정성윤 성신여대 동양화과 교수를 만나 검증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은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투자할 만한 작품을 고르는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데뷔 전 떡잎이 보이는 작가의 조건
✓ 비싸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작품을 찾는 법
✓ 다양한 형식을 즐길 줄 아는 컬렉터가 되려면
✓ 작품 구입할 때 투자 가치보다 더 중요한 기준
✓ 좋은 작가를 먼저 알아보는 세 가지 기준

※아래 텍스트는 영상 스크립트입니다.

데뷔 전 떡잎이 보이는 작가의 조건

서울대에서 회화 공부를 하시다가 뉴욕으로 가셔서 라이팅 디자인 공부를 하셨어요. 결국 다시 작가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학교에 계시면 다양한 학생들을 많이 만나게 되죠. ‘이 친구는 작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혹은 ‘작가로 좋은 작업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학생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이 미술이라는 게 기능적인 면보다 지금은 순수한 동력이라든지, 열정이라든지, 자기의 창작 욕구, 동기 이런 것들이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작가의 세계 만큼은 어떻게 보면 영재라는 개념이 없죠. 저는 학생들이 여기에 온 이상은 표현에 대한 즐거움을 한번 맛보기를 원하거든요. 재밌는 인터뷰가 생각이 나는데 빌헬름 사스날(Wilhelm Sasnal) 같은 경우는 “당신의 스승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난 스승이 있다면 지금 당장 찾아가서 그를 죽일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뭔가 배워서 표현하는 것들이 자기 창작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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