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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야겠냐”던 전시 터졌다, 그 큐레이터 작품 사는 기준

  • 카드 발행 일시2024.01.31

📺 이번 인터뷰에서 만난 사람

미술계 최고의 인플루언서, BTS의 RM이 다녀갔다는 헤르난 바스(Hernan Bas) 개인전. 한 번 관람하고도 또다시 가서 보게 된다는 ‘N차 관람’으로 성황을 이룬 전시입니다. 이런 전시 기획은 어떻게 이뤄지는 걸까요?

국내를 넘어 세계 미술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핫’한 미술관, 스페이스K의 이장욱 수석 큐레이터를 만났습니다. 그는 다니엘 리히터(2022), 저스틴 모티머(2020)의 한국 첫 개인전을 비롯해 헤르난 바스(2021), 네오라우흐 & 로사로이(2021) 등 세계적 수준의 전시를 코로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했죠. 〈아트&머니 시즌2 “그림, 그게 돈이 됩니까?〉 4회에서는 이장욱 수석 큐레이터와 함께 투자 가치 있는 그림을 알아보는 안목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지금 꼭 해야겠냐”던 헤르난 바스 전, ‘N차 관람’ 성공 이유 있어
✓ 신규 관람객 불러들인 ‘집사 인증’ 아이디어
✓ 미술시장 침체기 당연한 단계… 맛 봤다면 언제든 돌아올 것
✓ 서울에서 ‘갤러리 투어’ 이렇게 하면 된다
✓ 작품을 컬렉팅하기 전에 작가의 ‘이것’ 파악해야

※아래 텍스트는 영상 스크립트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전시 기획의 철학

지금 전시장을 저희가 쭉 둘러보고 왔습니다. 아주 대단한 개인전이 또 오늘부터 열리는 것 같아요. 사실 개인적으로 제가 이곳, 스페이스K를 좋아하는 이유는 믿을 수 없이 좋은 전시 기획 때문입니다. 헤르난 바스(Hernan Bas)라든지 라이언 갠더(Ryan Gander) 또 네오 라우흐(Neo Rauch)와 로사 로이(Rosa Loy), 이근민, 그리고 최근에 제이디 차(Zadie Xa)까지. 이런 어마어마한 전시는 어떻게 기획되는 건가요?
우리가 애써 모른 척하거나, 아니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시하거나 서로 갈등이 되는 부분들을 넛지(nudge) 형태로 터치해 가볍게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는, 다채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가들을 위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가 전시했던 작가분들도 한편으로는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가졌거나 혹은 성소수자라든가 이념이 좀 다른, 소셜리즘 안에서 청춘을 보냈다거나 서브 컬처에 있었던 작가를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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