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무대 30년 고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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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황영금 연세대교수(성악가)가 8∼12일(10일제외) 국립극장에서 공연되는 『피가로의 결혼』에서 백작부인역을 끝으로 오페라현역에서 물러난다. 60년 국립오페라단 창립 멤버로 『왕자호동』에서 낙랑공주역을 맡아 오페라 프리마돈나로 데뷔한 황교수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연세대로부터 안식년을 받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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