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장애인 여름캠프

중앙일보

입력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는 오는 25일부터 2박3일동안 경기도 가평군 `약속의 섬'에서 뇌성마비 장애인들을 위한 `오뚜기여름캠프'를 연다.

`우리 모두는 하나의 동아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 캠프에는 자원봉사자를 비롯, 전국에서 모인 10~40대 뇌성마비 장애인 153명이 참가한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조남숙 과장은 "평소에도 외출하기조차 어려운 뇌성마비 장애인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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