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아 특수재활치료실 운영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아동병원은 23일 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아들을 위해 특수재활치료실을 설치, 내달부터 운영한다.

특수재활치료실은 기존의 물리치료실외에 언어.심리.음악.작업치료실 등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치료시설로 이뤄졌다. 아동병원은 또 장애아동의 가족도 함께 치료와 상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치료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치료상담과 문의 전화는 주간 02-571-7265, 야간 02-575-3300.(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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