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C&그룹 회장 검찰 소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4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7일 김재록(46.구속기소) 전 인베스투스글로벌 대표의 금융계 로비의혹 사건과 관련, 김씨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거나 기업 인수합병(M&A)을 벌인 일부 기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C&그룹(전 세븐마운틴 그룹) 임병석 회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했다"며 "김씨와 거래한 기업 서너 곳의 관계자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