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민족학교 개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제9기 민족학교가 20일∼3월1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제동 민족학교강의실에서 열린다.
임헌영(문학평론가·역사문제연구소부소장) 김광직(한신대강사) 이우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강) 등 각계 학자·운동가들이 강의를 담당하는 이번 강좌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부문에서 자주와 통일을 이루는 길이 무엇인가를 모색하는데 초점이 두어지고 있다. (736)3282
민족학교는 또 부설로 3월20일까지 「정치경제학교실」, 3월16일까지 「철학교실」, 2월22일까지 「고교졸업생을 위한 민족민주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