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큰 폭 하락 10개월만에 최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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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뉴욕·동경·런던 로이터·AFP=연합】미 달러화가 11일 동경외환시장에서 10개월만에 최저시세를 기록했으며 런던과 뉴욕외환시장에서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 뉴욕주식 값도 이날 미대통령선거 이후 가장 크게 폭락, 다우존스가 47·65포인트 떨어졌다.
동경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이날 뉴욕 환시에서의 하락에 영향을 받은 듯 개장 초부터 낮은 시세로 출발, 전날보다 0·40엔이 하락한 1백23·70엔에 폐장됨으로써 지난 1월 4일의 1백21.65엔 이후 10개월만에 최저 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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