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병 학내 소란 용인캠퍼스 현장 검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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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용인=김영석기자】군수사기관은 외대 용인캠퍼스 공수부대원 행패사건과 관련, 10일오후9시쯤부터 1시간여에 걸쳐 사건현장인 학교게시판앞등에서 현장검증을 벌였다.
이날 현장검증에는 군수사관계자 3명과 당시 학내에서 행패를 부린 배창권대위등 공수부대원 3명, 피해를 본 이시철군(27·영어4)등 학생3명, 학교관계자등 1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배대위등 공수부대원들은 사건당시의 모습대로 군복에 배낭과 소총등 완전무장한채 다소 초췌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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