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불가』신구 씨 공연 앞두고 목 잠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22일 막이 오른 극단 세실의『불가불가』에서 연출가 역을 맡은 신구 씨(52)가 신경질적인 날카로운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사연인 즉 무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달 여를 연습에 몰두, 계속 소리를 질러대다가 급기야 공연 시작 사흘을 앞두고 목이 쉬어 버렸다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