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탁구 2명 교체 국제련서 공식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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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한탁구협회는 20일 중국이 서울올림픽에 출전할 여자탁구대표팀 가운데 2명을 교체한 사실을 국제탁구연맹 (ITTF) 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전날 박도천 (박도천) 국제이사와 「토니·브룩스」 ITTF사무총장과의 국제전화를 통해 중국이 여자단식에서 「허즈리」 (하지려· 세계1위) 와「다이리리」(대려려·3위)를 제외시키고 「첸징」 (진정· 6위)「리후이펀」 (이혜분· 7위)을 새로 기용했으며 여자복식도 「자오즈민」 (초지민·2위) - 「다이리리」 조대신 「자오즈민」·「첸징」으로 새로 조를 짰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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