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적극협력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홍콩=연합】중국이 경제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쇄국정책을 고집하여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한 버마의 예를 거울삼아 이념을 초월하여 적극적인 협력과 관계개선을 추구하는 국제조류에 따라야 하며 따라서 한국과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7일 중국계 신문 대공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국, 남조선과 신 민간교류 확대」라는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한중 양국이 관광객의 교환과 직통항로 개설 등에 합의한 것은 「정경분리」 원칙 하에 민간교류를 본격화 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