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오물 배출업소 60여 곳 폐쇄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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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목동 신시가지 주변 신정6동 칼산 지역과 지하철기지창 부지 옆 무허가 오염물질. 배출업소 60여 개소가 15일까지 폐쇄 조치된다.
서울시는 이 지역의 주물·도금공장 등 무허가공장들이 환경보전법상의 배출시설 설치허가를 받지 않은 채 조업하고 있어 이들 공장들에 환경보전법 21조를 적용, 조업정지 또는 폐쇄 조치키로 했다.
이 지역은 목동아파트단지에 인접해 있어 무허가공장들에서 내는 소음·먼지·오염물질 때문에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어 왔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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