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제철씨 「오늘의 작가상」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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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젊은 작가 김제철씨(32)가 계간『세계의 문학』제정 제12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그리운 청산』(장편)은 고려속요『청산별곡』의 작자를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무신정권의 부도덕성을 파헤친 작품. 김씨는 84년 등단했으며, 86년에는 「도의 문화 저작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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