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보도말라" 외신기자들 시위현장서 쫓겨나|"대표들 유서썼다"불상사 걱정도|세브란스병원 환자들 가스 고통|「통일논의」활발에 검찰 어리둥절…"미리 대비책 세웠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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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비표달아 출입통제>
○…「학생회담」결의대회가 열린 9일 연세대에는 주최측인 연세대총학생회와 회담대표단이 10일행사외 세부일정과 준비상황등의 보안을 위해 학생회관 3층 총학생회실과 대표단사무실에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
주최측은 이들 사무실에대해 학생회간부와 실무대표자·대학신문기자들만 임시비표를 발급, 출입시켰으며 보도진에 대해서는 일일이 신분증을 확인한 다음에야 일부 사무실의 출입만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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