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부산·마산서 모기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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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내렸다.
보사부는 31일『24, 26일 마산에서 채집된 31마리의 모기중 1마리와 부산의 6마리중 2마리가 모두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 빨간집 모기)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전국에 주의보를 내렸다.
보사부는 뇌염발생을 막게 3∼15세 어린이, 노약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6월중에 끝내고 모기 발생·서식장소인 돼지우리·하수구·지하실·웅덩이등의 청결과 소독을 철저히 하라고 전국시도에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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