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열린다.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의결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은 총 11명으로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중은 중 전현수 전 나눔문화예술협회 직원, 이중기 전 경기교육청 비서실장, 배갑상 전 경기교육청 감사관, 김병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강남훈 한신대 교수 등 5명이 채택됐다.
국민의당이 신청한 인사청문회 증인은 장지영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위원장, 정진각 전 경기교육청 비서실장 등 2명이다. 바른정당이 요구한 현택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 원장, 신중섭 강원대 윤리교육과 교수도 증인 명단에 들어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상희 건국대 로스쿨 교수, 위행복 한양대 중국학과 교수(교육부 연구윤리위원)를 증인으로 신청해 채택됐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