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4% 감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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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4% 감소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3875만5000㎡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이 1713만5000㎡으로 전년 동기보다 6.1% 줄었고, 지방은 2162만㎡으로 2.4% 감소했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879만3000㎡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3% 증가한 1324만7000㎡, 지방 1.2% 감소한 1554만6000㎡이다.

LG전자, 뉴욕 ABT에 올레드TV 설치

LG전자가 미국 뉴욕의 ABT(American Ballet Theater)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65인치 LG 시그니처 OLED TV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올레드TV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문화 마케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또 세르비아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아레나 시네플렉스’에 ‘LG 올레드 TV관’을 마련했고 이달 13일에는 서울 종로 대림미술관에도 올레드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코트라, 오늘부터 ‘파워텍 코리아 2017’

KOTRA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전력기자재 분야 전문 수출상담회인 ‘파워텍 코리아 2017’을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등 24개국에서 전력사와 발주처 등 전문기업 등 60개사가 참가해 국내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150여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CJ 손경식 회장, 일본 최고 훈장 받아

CJ그룹은 손경식(사진) 회장이 한·일 경제협력 활성화와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정부로부터 욱일대수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욱일대수장은 일본 최초의 훈장인 욱일장 6단계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표창이다. 손 회장은 2009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재개하는 등, 민간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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