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월 18일 모스크바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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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이클· 아머코스트」 미국무차관이 지난 3월중순 모스크바에서 북한의 황장엽(노동당비서·국제담당) 과 만난 것으로 믿는다고 26일 한 일본외무성관리가 말했다.
일외무성 관방실의 「고토·도시오」(후등이웅) 사찰찹덩당심의관은 외무성의 한국문제에 관한 기밀 뉴스레터를 지척하면서 자신은 「아머코스튼」 차관과 황의 접촉이 지난 3윌18일 모스크바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하고 이밖에 양축 외교관들이 모스크바·북경·아프리카예서 접촉해왔다고 밝혔다.
「아버코스트」 차관과 황은 당시 각각 모스크바를 방문중이였다.
한편 「후치다·기미오」 일본외무성아시아국장은 26일 일본참의원 외무위에서 「미국과 북환 외교관들의 대화가 아프리카와 유럽의 한외에서 이목조과 북한외교 재3국에서 두번이나 있였음을 미국이 일본측에 통고해았다』고 말하고 「당시 미국과 북배한외교판이 접촉한 곳은 제3국이 추죄한모임이었다』고 덧붇였다.
「후지다」 국장온 이어 일본외교관들도 지난 3년간 북한외교관들과 비공식접촉을 갖고 제3국에서 어느 한쪽의 제의로 이뤄지곤했다고 말했다.@@동경 AFP 연합|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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