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유명 가요작곡가 음주운전 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유명 작곡가 申모(38)씨가 1일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돼 운전면허가 1백일간 정지됐다. 申씨는 이날 0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62% 상태로 자신의 외제승용차를 몰고 가다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申씨는 "친구들과 소주 2잔, 맥주 1잔을 마신 뒤 차를 몰았다"고 말했다. 申씨는 임재범.박효신 등 인기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