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사상교육강화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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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19일 통일원의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통일사업은 우리세대가 금세기안에 통일을 달성할수 있다는 분명한 자신감과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민에 대한 통일교육과 홍보는 그러한 자신감의 근거와 통계를 명확히 제시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때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말했다.
전대통령은 『통일은 반드시 우리민족이 주체가 되어 우리역량으로 달성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통일원은 학생·근로자·지식인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사상교육과 이념교육을 활발히 전개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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