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나, 에츠코 2회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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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멜번 (호주)=외신종합】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의 하나인 상금 1백70만 달러의 호주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가 12일 호주 멜번시 구용 잔디 코트에서 개막, 첫날 여자단식1회전에서 82년 미국에 망명한 중공테니스선수 「후나」(23)와 일본 랭킹1 위「이노우에·에츠코」(정상열자)가 호주· 남아공선수를 물리치고2회전에 진출했다.
남자부의 「존·매켄로」(미국)와 「닐스트롬」(스웨덴) 두 강호는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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