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술 판매량 41% 감소 알콜 추방운동 큰 성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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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서기장이 벌여 온 알콜 추방운동이 결실을 보아 지난 1월부터 9월까지의 소련 내 주류판매량은 40%나 줄어들었으며 10만 명 이상이 술로 인한 사망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월간『금주와 문화』지가 보도.
이 잡지에 따르면 보트 카 생산량은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41%나 줄어들었으며 수년 래 처음으로 심장혈관 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격감했다는 것.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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