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등 20개품목 가격 중점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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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추석 성수품의 수급을 원활히 하고 가격안정을 위해 쌀·쇠고기 등 20개 품목과이·미용료 등 5개 서비스 요금을 중점 관리키로 했다.
5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17일까지를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쌀·콩·쇠고기·돼지고기·달걀·무·배추·마늘·고추·사과·배 등 11개 농축산물과 조기·명태·물오징어·김 등 4개 수산물, 소주·맥주·청주·두부 등 4개 가공식품, 아동의류 등 20개 품목에 대해서는 관계부처로 일일 점검반을 편성하여 출하량·가격 등을 중점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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