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일 한-일 의원직에 신민 참가는 어려울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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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22일 상오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한일의원연맹 동경연차총회의 참가문제를 논의했으나 오는 9월2일로 예정된 총회 전까지 정무회의와 의원총회의 연맹 탈퇴결정을 번복하기가 불가능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신민당은 동경총회에 대표단을 보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수한 부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한-일 의원연맹 부회장 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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