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열애' 김소영 아나운서, "예전에 게임 하느라 잠 못잤다…게임 해도 잘 살수 있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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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소영 아나운서가 방송인 오상진과의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김소영 아나운서가 밝힌 게임에 관한 견해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표준 FM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에서 DJ를 맡았던 김소영아나운서는 "새벽 2시에는 무엇을 하느냐" 는 주제로 청취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어릴 적에는 주로 두시에 게임을 했다. 게임하느라 못 잤다. 어른 되서는 그런 적이 없지만…"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게임이 검열도 많이 받고, 제약도 많이 받고, 너무 늦게까지 못하게 막는 법도 생겼지만, 게임이 좋다. 게임이 짱이다"라며 게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게임을 해도 이렇게 잘 살 수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살아온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김소영 아나운서는 "주로 새벽에 게임을 했다. 낮에는 동생이 있어 경쟁을 해야 한다. 낮에는 못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엔딩을 봐야할 것 같으면 새벽까지 했다. 부모님이 보실까봐 불 꺼놓고 하다가 시력도 나빠졌다. 그러다가 컴퓨터가 한 대 더 생겨서 평화가 생겼다" 라는 말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5일 오전 한 연예 매체는 오상진과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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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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