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휴대전화 뚫어져라 쳐다보며…무슨 일? 열애 인정 후 첫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5·최재호)와 에프엑스(f(x))의 설리(21·최진리)의 투샷이 공개됐다.

2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자와 설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휴대전화을 함께 들여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들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다정한 모습이 공개된 것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최자의 듬직함과 설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지난해 8월 최자는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설리와 계속되는 열애설 의혹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입에 담지도 못할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에게 나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최자와는)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9월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교제 중 다정한 사진이나 목격담이 간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자와 설리의 나이 차이는 14살로 띠동갑을 넘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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