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첫 핵 항모|2년내 취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 AFP=본사특약】소련은 서방측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규모의 소련최초 원자력항공모함건조를 서두르고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0일 미 해군정보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항공모함이 7만5천t급으로 75대의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적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미 3분의2가 건조돼 2년 이내에 취역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련은 금후 10년 내 6척의 신형항공모함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