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나래, 작은 키 고백 "내 키는 148cm, 앉으나 서나 비슷"

박나래 작은 키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컬투쇼’ 박나래 작은 키 고백 “148cm, 앉으나 서나 비슷

‘컬투쇼’ 개그우먼 박나래가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여 화제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실제 키를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박나래, 가수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말하던 중 “놀라지 말아라. 난 키가 148cm다”라고 말하면 신발을 벗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DJ 정찬우는 “서 있어도 (테이블 위에 올려진) 마이크에 키가 맞는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박나래는 김숙과 웃음소리가 비슷하단 말에 “구강과 신체 구조가 비슷하다. 이런 소리 많이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박나래는 가장 변한 사람을 묻는 질문에 고민 없이 이국주를 지목했다. 박나래는 "이국주가 빠르게 잘 되지 않았느냐. 그래서 우리가 쓰레기처럼 놀던 때를 금방 잊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